서울 갈만한 곳, 외국인이 더 좋아하는 서울 여행지 TO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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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서울이 다시금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죠.

특히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서울 갈만한 곳들은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겹친 현대적인 모습에 반한다고 하는데요.

외국 관광객을 사로잡은 서울 갈만한 곳은 어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 사진=공공누리@세종학당재단
국립중앙박물관 / 사진=공공누리@세종학당재단

서울 갈만한 곳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역사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여행지입니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유물 컬렉션은 물론, 고대 불상과 국보급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죠.

특히 다른 나라의 유물을 빼앗은 것이 아닌 ‘한국 고유’의 전시품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외국인들에게 큰 감명을 전한다고 합니다.

또 무료입장할 수 있는 점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았나 싶네요.

북한산

북한산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 사진=서울관광재단
북한산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 / 사진=서울관광재단

우리나라의 가장 큰 장점은 산과 함께 하는 민족이라는 점입니다. 심심하면 운동화 신고 나오기만 해도 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등산이죠.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선 서울 갈만한 곳인 북한산을 등반하려고 서울을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북한산 정상 백운대 인증샷을 찍고 하산 후에는 막걸리 한 잔까지. 이건 토종 한국인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한국 고유 문화 아닐까요?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서울 YMCA, 청년이 만든 시민의 역사' 전시중!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서울 YMCA, 청년이 만든 시민의 역사’ 전시중! / 사진=한국관광공사@TourAPI

서울종로경찰서 바로 옆, 센트로폴리스빌딩 지하에 독특한 전시 공간이 있습니다. 옛 조선 한양의 집터와 골목길이 그대로 보존되어 전시관으로 탄생한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인데요. 내부로 들어서면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죠.

내년 2월 8일까지 「서울 YMCA, 청년이 만든 시민의 역사」라는 전시도 진행되는데, 모두 무료입니다. 무더위 피해 서울 갈만한 곳을 찾고 있었다면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을 찾아보세요.

서울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에 들어선 첫 전기전차 포토존 / 사진=서울아카이브
대한민국에 들어선 첫 전기전차 포토존 / 사진=서울아카이브

서울의 변천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특히 흥미로워하는 서울 갈만한 곳입니다.

조선 시대 수도 한양에서 오늘날의 글로벌 도시 서울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미니어처, 사진,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데요.

한국의 급격한 경제 성장과 도시 발전사를 이해할 수 있어, 서울을 깊이 있게 알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서울 갈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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