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체리필터·다듀·권은비가 한 자리에! 만 원으로 맥주 무제한, 제3회 강진하맥축제

여름의 끝자락 8월을 시원하게 책임질 축제가 전남 강진에서 열린다. 2025 강진하맥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강진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강진하맥축제는 입장료 1만 원만 내면 강진 특산물 하멜촌맥주는 물론 다양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유명 가수 이승환, 체리필터, 다이나믹듀오, 권은비 라인업과 EDM 파티, 강진 로컬푸드, 캠핑존(사전 예약), 물놀이장 등을 즐기며 여름을 떠나보낼 예정이다.

만 원으로 즐기는 강진 맥주

이번 강진하맥축제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입장료다. 식당에 가면 보통 맥주 한 병 5,000원인 시대다. 그러나 강진하맥축제의 입장료 만 원이다. 강진에서 만든 쌀귀리와 네덜란드 홉으로 만든 하멜촌맥주는 이번 축제의 대표 맥주로, 현장에서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이 시원하고 맛있는 강진 맥주를 만 원 한 장으로 무제한 제공한다는 점은 맥주러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강진 특산 로컬푸드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환상적인 ‘치맥’ 조합을 맛볼 수 있다.

✔맥주 무제한(16:00~21:00) ※입장시간: 16:00부터

밤을 태우는 라인업

강진하맥축제는 밤을 책임지는 화려한 라인업으로도 유명하다. 작년 하맥축제에서는 윤도현, 뉴진스님, 에일리 등의 호화스러운 라인업을 보였다. 올해에도 마찬가지다.

축제의 시작인 28일에는 ‘가왕’ 이승환과 록밴드 체리필터가 강진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29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파워풀한 힙합 무대를 선보인다.

강진하맥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워터밤의 여신이라 불리는 가수 권은비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연 중간중간에는 DJ 파티와 댄스팀의 무대도 선보인다.

✔물대포로 인하여 옷이 젖을 수 있으니 여분의 옷 지참

2025 제3회 강진하맥축제

축제 현장에는 캠핑존도 운영된다. 또한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놀이장 두 곳과 더위를 피할 안개 분사 시설, 그늘막,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는 1,000석을 추가하고 모든 맥주를 생맥주로 변경했다.

6인석 사전 예약 테이블 티켓팅에 실패했다면 현장 좌석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의 끝자락 8월, 강진하맥축제에서 시원한 맥주를 무한으로 즐기며 가을을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제3회 강진하맥축제

-기간 : 2025. 8. 28.(목) ~ 8. 30.(토) / 3일간

-장소 : 강진종합운동장

-주차장 : 종합운동장 내

-행사운영시간 : 16:00 ~ 21:00

✔셔틀버스 [15:00-22:00]

강진버스여객터미널-CNS2차GS편의점인근(GS25강진후레쉬점)-강진군청-축제장(강진종합운동장)

※공병 회수 불가 / 19세 미만 판매금지 /  반려견 금지(안내견 제외) / 신분증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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