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인파크 가격 현장예매 실패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부산 해운대를 제대로 즐기려면 꼭

가야 하는 곳이 있죠.

바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입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열차를 타고

이색적인 스카이캡슐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요즘 부산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어요.

저는 친구와도, 연인과도,

부모님과도 다녀왔는데요.

타보니 모두에게 흡족스러운 경험이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타본

후기를 바탕으로 위치, 예약, 꿀팁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릴게요.

1. 위치

해운대 바로 앞에 있고요.

이 랑데자뷰 건물 위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미포, 청사포, 송정을 잇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정거장마다 볼거리와 맛집이

풍부해 이동 자체가 즐겁습니다.

저는 항상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는데요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표가 빨리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예매를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요즘 우리나라 부산으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아요!!

제가 실제로 현장 발권으로 갔다가 매진 되어서

그냥 온적이 있습니다.

해운대 LCT 숙소 묵어서

1일차 때 갈려다가 매진이라

2일차에 눈물 머금고 예약해서갔으니

반드시 미리 예약해서 가세요

2.열차 종류

블루라인파크에는 크게 두 가지 교

통수단이 있습니다.

해변열차는 여러 명이 함께 타는 열차로

가격이 합리적이고 탑승 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부산 해안선을 따라 천천히 달리면서 바

다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캡슐은 2~4인이 탑승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열차입니다.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고도감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제격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캡슐이 줄지어

다니는 모습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하지만

속도가 느려서 생각보다 탈 만했습니다.

3. 예약 및 가격

현재 최저가 딱지가 붙어있어서

여기서 예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용일 최소 2일 전에는 예약을

끝내는 것이 좋아요.

인기 있는 시간대는 금방 매진되니

여행 일정이 정해진 후 바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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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단연 스카이캡슐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는

햇살을 받아 반짝였고 파도 소리가 좋아요.

컬러풀한 캡슐이 바다와 함께 사진에 담기면

인생샷이 되고 바다 쪽뿐 아니라

산 쪽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옷 색깔을 풍경과 대비되게 맞춰 가면

사진이 훨씬 잘 나옵니다.

4. 꿀팁

탑승 방향으로 꿀팁이 있는데요.

해운대에서 미포 방향이 바다와

더 가까워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맑은 날 오후, 햇살이 반짝이는 시간이나

일몰 무렵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이때 타야 하늘과 바다가 함께

담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계속 일몰시간에 못탔습니다.

할게 너무 많아서 늘 시간에 쫓겨…!

여름 휴가철에는 특히 경쟁이 치열합니다.

친구에게 추천했을 때는

친구도 현장가서 표를 구하지 못했다했습니다.

(그러니까 … 예약하고 가라고 했자낭… 친구 P예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라

예약은 반드시 서두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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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인파크는 생각보다 훨씬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이었습니다. 정거장에 내려 산책을 해도 좋고, 열차에서 바라보는 풍경만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갔을 때 가장 좋아하시던 부산 여행 코스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부산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꼭 포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탑승하는 순간, “아 이래서 다들 오라고 했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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