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 영어공부 사이판에서!..마리아나관광청 X 놀유니버스, 사이판 스쿨링 영어 캠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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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 여름방학, 아이들의 영어 실력 키우고 싶다면 사이판 휴가는 어떨까. 

마리아나관광청과 놀유니버스가 초·중학생 대상으로 한 영어 교육과 가족휴양을 결합된 체험형 “사이판 스쿨링 영어캠프”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캠프는 오는 8월 10일부터 30일까지 1주에서 최대 3주까지 선택 가능하며, 만 5세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사이판 대표 사립학교 “마운트 카멜 스쿨(Mount Carmel School)”에서 현지 정규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상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이판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사진-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사진-마리아나관광청

특히 미국 정규 커리큘럼 기반의 수업과 함께 미술, 골프, 스노클링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이 병행된다.

또 방송국·소방서·미 연방법원 견학, 비치 클린업 등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도 포함돼 영어 학습은 물론 진로 탐색과 글로벌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동반 부모를 위한 힐링 테마의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된다. 요가, 별빛 투어, 쿠킹 클래스, 카약 등 사이판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포함돼, 온 가족이 함께 교육과 휴양을 겸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구정회 이사는 “미연방 사이판은 초∙중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의 휴양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상적인 영어 교육 여행지”라며 “놀유니버스와 함께 론칭한 이번 사이판 스쿨링 영어캠프가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여름 방학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여 사이판을 프리미엄 영어 교육 여행지로 알리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판은 우리나라에서 약 4시간 30분의 짧은 비행 거리, 여유롭고 안전한 환경, 원어민과 어우러진 영어 사용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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