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전남 영암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자연 속 힐링과 유적지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월출산, 월출산기찬랜드,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 구림마을은 자연과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영암 대표 명소로 손꼽힌다.
월출산은 기암괴석과 단풍, 사계절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남한에서 가장 험준한 암릉미를 자랑한다. 가벼운 등산 코스부터 본격적인 암릉 산행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다. 산 아래 자리한 월출산기찬랜드는 워터파크, 찜질방, 족욕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등산 후 피로를 풀기에 좋다.
도갑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월출산 자락에 위치해 조용하고 깊이 있는 산사 체험이 가능하다.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다수 보존돼 있어 역사적 가치도 높다. 가까운 곳에 있는 왕인박사유적지는 일본에 백제 문화를 전한 왕인박사를 기리는 유적으로, 매년 왕인문화축제가 열릴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명소다.
마지막으로 구림마을은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된 고즈넉한 마을로, 문화재 촬영지로도 자주 활용되며 걷기 좋은 여행지로 유명하다. 이처럼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영암의 코스는 하루 일정으로도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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