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대한민국 남동부에 위치한 대구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도시이다. 이러한 대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해발 820m의 팔공산 정상까지 단 7~8분 만에 도달하는 팔공산 케이블카는 사계절 아름다운 팔공산의 풍경을 선사한다. 봄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화가 장관을 이룬다. 정상역에서는 대구 시내를 조망하며 시원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솔마루’에서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식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중구의 서문시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 시장이다. 이곳은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시장 규모가 커 많은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젊음의 거리, 대구 중구에는 근대화골목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대구근대골목단팥빵 본점’은 이러한 근대골목의 정취를 담은 곳으로, 맛있는 빵과 함께 아늑한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대구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국립대구과학관이 있다. 과학기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상설전시관, 특별기획전, 천체투영관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대구수목원은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적으로 복원한 곳으로, 21개의 주제 정원과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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