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무조림 레시피
가자미조림 만들기
조림반찬
반건조가자미
집밥 메뉴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가자미무조림을 보여드려요.
냉동고에 있던 반건조 가자미 1팩을 꺼내 무랑 함께 맛있게 조려냈어요.
냉장고파먹기의 연속으로 한동안은 야채를 뺀 재료들을 모두 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를 이용하려 해요.
꺼내도 꺼내도 뭔가가 자꾸만 나오는 매직(?) 박스처럼
맛있는 먹거리들이 가득 + 가득~
생선도 종류별로 있어 한 팩씩 꺼내 굽고, 조리고를 반복하며 맛있는 집밥을 차려내고 있어요.
반건조 가자미지만 살도 제법 있어 조려놓으니 먹는 재미도 있더라는…
밥이랑 함께 먹으면 밥도둑이에요.
양념에 푹~ 조려진 무가 어찌나 맛있는지~ 양념도 찰떡!
조림 국물까지 맛있어요.
가자미, 고등어, 삼치 등 생선조림을 만들 때 넣어주는 무를 저는 참 좋아해요.
생선보다 무부터 먼저 먹을 정도라지요~
가자미무조림 만드는 법
반건조 가자미 2마리, 무 1/5개, 대파 1/3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가자미 밑간 : 맛술 1큰술, 후춧가루 톡톡
조림 양념 :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1/4작은술, 생강가루 1/4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다시마육수 2컵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냉동 반건조가자미는 해동을 해준 뒤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빼주고
먹기 좋게 칼집도 내주고
맛술, 후춧가루를 뿌려 다른 재료들을 손질할 동안 밑간해두세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고
무는 반으로 잘라 썰어주세요.
냄비에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을 만들어 섞어준 뒤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으면 불을 낮춰 끓여주세요.
무가 익으면 가자미를 넣고 조림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려주세요.
팬 크기보다 가자미가 큰 것 같아 얼른 반으로 잘라주고 조려줬어요.
조리면서 부지런히 국물을 끼얹어가면서~
가자미에 양념이 잘 배이게 조려지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1 ~ 2분 정도 더 조려주세요.
그릇에 맛있게 담아내면 가자미 무 조림 완성이에요.
요거, 밥도둑 등극이에요.
밥만 있으면 된다는…
국물까지 맛있어 밥 위에 올려주고 슥슥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담백한 가자미살과 푹 익은 무도 무지 맛있고…
무는 정말 맛있어요.
가자미도 맛있지만 저는 요 무맛에 반해 자꾸만 무부터 먹게 돼요.
가자미에도 양념이 쏙! 쏙~
담백함 가득 맛있는 가자미조림!
저녁반찬으로 어떠세요?
오늘 집밥으로 추천해 드려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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