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일본 오사카는 여름철 더위 속에서도 실내와 야경 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쾌적하게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도시다. 특히 실내 쇼핑몰, 수족관, 전망대 등은 더위를 피해 시원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대표적인 실내 명소로는 NU 자야마치 쇼핑몰이 있다. 쇼핑과 먹거리,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오픈형 구조로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실내 특유의 쾌적함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해 둘러보기 좋다. 유명 브랜드 매장과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오사카의 여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아베노 하루카스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특히 60층 전망대에서는 오사카 도심의 탁 트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낮보다 저녁에 방문하면 도심의 불빛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체험 공간으로는 가이유칸 수족관이 인기다. 일본 내에서도 규모가 손꼽히는 이곳은 고래상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중앙 초대형 수조를 나선형으로 따라 내려가며 관람하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실내에서도 깊은 바다 속을 여행하는 듯한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사카의 여름 여행에 독특한 체험을 더하고 싶다면 오사카 주택 박물관을 추천한다. 과거 일본 주택가와 오사카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실내에서 일본 전통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더위를 피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오사카는 여름철에도 실내 명소와 야경 포인트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더위를 피해 쾌적한 일정으로 알찬 오사카 여행을 즐겨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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