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서울 도서관 TOP 4 도서관이 맞나 싶은 서울 여행 추천

교통, 인프라, 문화 등 다방면에서 “서울은 이런 게 참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외관도 아름다우면서 입장료가 무료인 서울 도서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 장소라 할 수 있죠.

아이들 교육, 또는 연인과 이색 데이트 방문으로도 참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료 입장 가능한 서울 도서관 네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부담 없이 무료로 지식 창고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 2층에 위치한 아카이브 라이브러리는 전쟁기념관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산과 용산공원이 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갖추고 있어 “뷰가 환상적인 무료 서울 도서관”이라는 별칭도 있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서울의 풍경도 함께 즐겨보세요!

매봉산숲속도서관

성동구립매봉산숲속도서관은 응봉근린공원 인근 숲속에 자리한 아늑한 공간으로,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 도서관입니다. 프로그램실, 어린이열람실, 유아열람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제격이에요.

독서회, 어린이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같은 문화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됩니다. 공원 산책 후 들러 책 한 권 곁들이기 딱 좋은 힐링형 서울 도서관으로 추천해 드려요.

오동숲속도서관

오동근린공원 중심부에 있는 오동숲속도서관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된 작은 서울 도서관입니다. 목재 구조물 사이로 자연 채광이 스며들고, 월곡산을 바라보는 창가에 앉으면 숲의 상쾌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특징을 가졌죠.

회랑으로 연결된 공간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며, 독특한 외관 또한 사진 촬영에도 제격입니다.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밀착형 도서관으로, 입장료 없이 이런 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서울 생활의 숨은 장점입니다.

청운문학도서관

인왕산 자락에 있는 청운 문학도서관은 고즈넉한 한옥 구조가 인상적인 문학 특화 서울 도서관입니다.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소설·수필 등 문학 도서를 중심으로 사색과 독서에 최적화된 분위기를 제공하는데요.

특히 수제 기와와 철거된 기와 3천여 장을 재활용한 건축미는 공간 자체가 예술 작품이자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독서 캠프부터 윤동주문학관과 함께 문학 인프라의 중심으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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