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갈만한 곳 BEST 6 가야 문화의 중심지를 엿보는 경남 여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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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는 부산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도 좋고 독자적인 역사, 문화, 그리고 체험 활동이 가능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찬란했던 가야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지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이야기가 전해져 온 김해.

김해 갈만한 곳을 통해 색다른 경남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수로왕릉

수로왕릉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수로왕릉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주소 : 경남 김해시 가락로 93 번길 26

▶입장료 : 무료

가락국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무덤입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고즈넉한 왕릉을 거닐며 가야의 첫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김해 갈만한 곳으로, 왕릉 주변에는 숭선전, 수로왕비릉 등 관련 유적들도 함께 있어 역사 탐방에 좋습니다.

김해대성동고분군

김해대성동고분군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희재
김해대성동고분군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희재

▶주소 : 경남 김해시 가야의길 126

금관가야 지배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가야의 위상을 짐작케 하는 거대한 고분들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수로왕릉과 연계하여 들러보세요.

국립김해박물관

가야 유물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가야 유물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주소 : 경남 김해시 가야의길 190 국립김해박물관

▶운영시간 : 09:0-18:00 | 월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김해 갈만한 곳으로, 가야 시대의 유물과 유적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해 여행 전후로 방문하여 가야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무료 해설 프로그램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휠체어와 유모차 접근성, 어린이 전용 공간, 무료 입장 등 편의시설도 우수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김해 갈만한 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분산성

분산성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희재
분산성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송희재

▶주소 : 경남 김해시 사충단길 190 해은사

어방동 분산 정상에 위치한 삼국시대의 석축 산성입니다. 해발 330m 분산 정상부를 따라 둘레 약 900m, 폭 8m의 석축 성벽이 타원형으로 이어져 있으며, 성 안에는 우물과 암자, 민가, 그리고 세 기의 비석도 엿볼 수 있는데요.

분산성의 성벽은 여러 차례에 걸쳐 쌓아 올린 흔적이 남아 있고,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사실이 있습니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와인동굴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주소 :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운영시간 : 09:30-18:00 | 월요일 휴무

▶입장료 : 15,000~23,000원 [레일파크] 1,000~2,000원 [와인동굴]

낙동강변을 따라 폐철도를 활용하여 조성된 레일바이크 체험 공간입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터널과 철교 위를 달리는 역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와인동굴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통해 땀 흘리고, 와인동굴의 시원한 바람으로 날려보세요!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화포천의 아침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장준원
화포천의 아침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장준원

▶주소 : 경남 김해시 한림면 퇴래리 381-5

김해시 한림면에 자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로, 자연과 생태가 공존하는 김해 갈만한 곳입니다.이곳은 약 159만㎡의 넓은 면적에 걸쳐 형성된 습지로, 낙동강의 배후 범람원에서 다양한 식물과 곤충, 조류 등 800종이 넘는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멸종위기종과 매년 수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와 생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인 만큼 김해의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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