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나긴 귀찮고, 잠깐이라도 도심 속에서 푸르른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서울 피크닉은 어떠신가요?
돗자리와 도시락을 챙겨 소중한 사람과 하루를 보낸다면 그곳이 파라다이스일겁니다. 지금바로 ‘쉼’을 선물할 서울 피크닉 명당 네 곳을 소개합니다.
선유도공원
과거 정수장이었던 곳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서울 피크닉 명당인 선유도공원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그늘, 그리고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수질 정화원·시간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느껴볼 수 있죠.
잔잔한 음악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책을 읽으며 평화로운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서울숲
서울숲은 잘 가꿔진 잔디밭과 울창한 숲, 그리고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공원입니다. 특히 커플이나 친구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 피크닉 명당답게 분위기 좋은 카페나 산책로,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죠.
특히 서울숲 내부에는 사슴 방사장을 통해 귀여운 사슴도 구경할 수 있고, 나비 정원을 통해 식물 감상도 즐길 수 있답니다.
올림픽공원
광활한 녹지와 조형물, 호수, 그리고 역사적 유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울 피크닉 명소로 올림픽공원이 빠지면 섭하죠.
특히 ‘몽촌토성’ 주변 언덕은 서울 피크닉 명당으로 더없이 좋고 시야가 확 트여 있어서 아이들 또는 반려견이 뛰어놀기에도 부족함이 없답니다.
올림픽공원역, 한성백제역 등 대중교통이 너무나 편리해서 좋고, 바로 인근에는 롯데월드나 타워, 석촌호수 등 할 거리도 무지막지하게 많아 하루로는 부족할 정도인 서울 피크닉 명당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 피크닉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의도 한강공원! 한강과 어우러진 잔디밭과 강변 산책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의 모습, 그리고 치킨+맥주 배달을 통해 떠나갔던 입맛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은 가장 캐주얼하게 서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죠. 낮에는 돗자리를 펴놓고 쉬었다가, 밤에는 한강과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며 치맥… 한강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여름 서울 피크닉이 제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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