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기자] 충북 청주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감성을 함께 담을 수 있는 포토존 명소가 곳곳에 자리해 있다. 청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를 미리 알아두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정북동 토성은 청주 청원구에 위치한 유서 깊은 성곽으로,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성벽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명소다. 탁 트인 시야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포토존이다.
더 다락 농장 식물카페는 청주 흥덕구에 자리한 감성 가득한 식물 카페로, 싱그러운 초록 식물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농원 분위기 속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추정리 메밀밭은 상당구 낭성면에 위치해 있으며, 계절에 따라 펼쳐지는 새하얀 메밀꽃밭이 인상적인 곳이다. 자연 속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표 포토존으로, 특히 가을 시즌 방문을 추천한다.
운리단길은 청주 흥덕구 운천동에 위치한 감성 골목으로, 다양한 카페와 상점,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산책하듯 거리를 거닐며 개성 넘치는 공간에서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다.
이처럼 청주는 자연, 전통, 감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포토존 명소가 있어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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