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문화여행, 박물관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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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감역사박물관
사진=선감역사박물관

[투어코리아=박규환기자]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대부도는 바다와 자연뿐 아니라 다양한 박물관과 문화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가족 나들이와 체험 여행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유리섬박물관, 종이미술관, 선감역사박물관은 대부도 방문 시 함께 둘러보기 좋은 대표 박물관이다.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공예를 주제로 한 특별한 공간으로, 다양한 유리 작품이 전시돼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시 관람 외에도 유리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유리의 다양한 색채와 조형미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종이미술관은 종이를 활용한 작품이 가득한 이색적인 박물관으로, 종이의 다양한 변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전시가 인상적이다. 종이 공예 체험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교육적인 의미도 크며, 가벼운 문화 체험을 원할 때 적합한 코스다.

선감역사박물관은 지역의 근대사와 선감도의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와 생활사를 다룬 전시가 마련돼 있다. 대부도 여행 중 지역의 의미와 과거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장소다.

이처럼 대부도는 바다와 자연 외에도 다양한 박물관이 함께 있어 문화와 체험을 모두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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