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대구는 도심과 외곽을 아우르며 다양한 테마파크와 체험형 관광지가 밀집한 도시로,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여가 명소가 풍부하다.
대표적인 명소인 이월드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복합 테마파크로, 놀이기구와 전망대,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계절별 축제와 테마존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스파크랜드는 중구 공평동에 자리한 도심형 테마파크로, 번화한 상업지와 맞닿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외 놀이기구와 포토존,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구성돼 있어 짧은 시간에도 알찬 방문이 가능하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스파밸리 워터파크와 두류워터파크가 추천된다.
스파밸리는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해 있으며, 온천 스파와 워터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가족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두류워터파크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풀장과 슬라이드 시설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자연과 해양 생물을 함께 체험하고 싶다면 대구아쿠아리움이 좋은 선택이다.
동구 신천동에 위치한 실내형 수족관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교육적 요소도 갖춘 명소다.
이처럼 대구는 테마파크,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테마의 레저 시설이 고루 구성되어 있어, 더위와 일상을 피해 즐겁고 생동감 있는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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