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행, 아테네부터 산토리니까지 핵심 도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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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출처=픽사베이)
아테네 (출처=픽사베이)

[투어코리아=이지환기자] 그리스는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지중해의 풍경을 간직한 나라로, 다양한 도시와 섬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다. 수도 아테네는 고대 그리스의 유산이 살아 있는 도시로, 파르테논 신전과 고대 유적을 중심으로 역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산토리니는 검은 화산암과 새하얀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석양 명소인 이아 마을은 유럽 전역에서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인생샷 명소로 손꼽힌다.

미코노스 섬은 전설 속 아폴로의 손자 뮈코노스에서 이름을 딴 섬으로, 활기찬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골목길이 공존한다. 해변과 클럽, 카페가 밀집해 있어 낮에는 여유롭고 밤에는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킨토스는 드라마틱한 자연 풍경이 인상적인 섬으로, 절벽 아래 펼쳐진 내비agio 해변과 깊고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리스 북부 테살리아 지방에 위치한 칼람바카는 메테오라 수도원으로 잘 알려진 도시로, 기암절벽 위에 세워진 수도원들이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역사, 문화, 자연, 휴식이 고루 어우러진 그리스의 주요 도시들은 각기 다른 감성과 매력을 갖추고 있어 테마별 여행 코스를 구성하기에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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