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이색 데이트 코스 추천 Best 3 “귀여움+빈티지+감성”

비 오는 날 이색 데이트 어떻게 하실건가요? 2025 장마가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왔어요. 약 한 달간 이어질 장맛비에 주말 데이트 계획이 고민이라면 주목! 비 오는 날에이색 데이트 코스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실내 공간에서 비를 피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으니, 이번 장마철엔 실내 데이트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헬로애니멀

비 오는 날 이색 데이트로 동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때요? 도봉구 방학역 근처, 중랑천변에 위치한 헬로애니멀은 작고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한 실내 동물원이에요.

파충류부터 조류까지 약 50여 종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먹이도 주며 교감할 수 있어요. 전문 사육사가 함께 설명도 해주니까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부슬부슬 비 오는 날 데이트 코스로 귀여운 친구들과 함께 애틋한 추억을 쌓아 보세요. 

파라마운트피커스

성수동 데이트, 비 와도 문제없죠! 파라마운트피커스는 볼캡 마니아라면 반드시 가야 할, 감도 높은 빈티지 편집숍이에요.

슈프림, 나이키, 폴로, 파타고니아 등 희귀한 브랜드 볼캡은 물론, 빈티지 프린트 티셔츠, 브로치, 아우터까지 볼거리가 한가득! 특히 모든 의류는 자체 세탁 시설에서 꼼꼼히 관리돼서 빈티지인데도 정말 깨끗하고 상태가 좋아요. 

쾌적한 피팅룸, 편한 인테리어, 그리고 사장님의 친절한 스타일 추천까지?! 성수동에서 비 오는 날 이색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면 파라마운트피커스에서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찾아보는 건 어떠세요?

포셋 연희

촉촉히 비가 내리는 날엔, 조용히 감성을 꺼내보고 싶은 날이죠. 포셋 연희는 연희동 한적한 건물 3층에 위치한 엽서 도서관이에요. 일러스트부터 사진, 한지, 스티커까지 무려 3,000종이 넘는 엽서들이 선반에 가지런히 전시돼 있어요.

매장 안쪽엔 엽서를 바로 쓸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지금 이 순간의 감정을 담아 서로에게 전하는 엽서 한 장, 로맨틱하죠?

게다가 ‘기록 보관함’이라는 공간도 있어서 한 달 동안 편지를 맡길 수도 있고요. 친구끼리, 연인끼리, 혹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감성 편지.비 오는 날 이색 데이트로 감성의 장소를 찾고 있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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