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내륙 중심지 충청북도는 산과 강, 체험 관광지가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높은 만족도와 리뷰 수를 자랑하는 충북가볼만한곳 5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생명누리공원이다. 청주 청원구에 위치하며 488건의 리뷰를 기록한 테마공원으로, 도심 속 녹지 공간과 산책로, 체험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휴식처다.
두 번째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다. 단양읍에 위치한 충북 대표 아쿠아리움으로, 999건 이상의 리뷰가 누적돼 있다. 국내 민물고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생 생물을 전시하고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세 번째는 백야자연휴양림이다. 음성 금왕읍에 위치해 있으며 357건의 리뷰가 등록된 이 휴양림은 숲속 숙소와 캠핑장을 갖추고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조용한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는다. 봄엔 산 능선을 따라 철쭉과 진달래가 꽃이 만개해 꽃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네 번째는 드라마 「용팔이」,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지인 ‘감곡매괴성당’이다. 음성군에 자리한 감곡성당은 충청북도 최초로 설립(1895년) 된 성당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88호 로 지정된 곳이다. 오래된 성당이 운치 즐긴 뒤 성당 뒤편에 있는 매산 등산로를 오르는 것도 좋겠다.
다섯 번째는 활옥동굴이다. 충주 목벌동에 위치하며 999건 이상의 리뷰를 기록한 이 체험형 관광지는 폐광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동굴형 전시관으로, 시원한 온도와 다양한 콘텐츠가 매력이다.
이외에도 청주랜드 동물원도 가볼만하다. 상당구 명암동에 자리한 이 동물원은 999건 이상의 리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물들과 접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충북가볼만한곳은 자연과 생태, 동물과 체험이 균형 있게 구성돼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뿐 아니라 커플, 친구와의 여행 코스로도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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