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속 ‘여수 감성여행’ 중심 ‘타워링’…낮에는 푸른 절경, 밤에는 환상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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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예술랜드 타워링 /  사진-여수예술랜드 제공
여수예술랜드 타워링 / 사진-여수예술랜드 제공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여수여행의 새로운 필수코스로 떠오른 ‘타워링’.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이다.

특히 해발 150m 높이에서 여수를 내려다보며, 푸른 바다를 품은 낮의 절경과 별빛보다 눈부신 밤의 쇼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여수의 감성 핫플로 떠올랐다.

* 여수 바다를 한눈에, 하늘 위 특별한 순간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내에 자리한 타워링의 가장 큰 매력은 해발 150m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여수의 절경’이다. 특히, 타워링의 상징인 대관람차는 여수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타워링은 8명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36대의 케빈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18~20분이 소요된다. 천천히 회전하는 케빈 안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전망, 여수의 감성을 온몸으로 짜릿하게 만끽할 수 있다.

여수예술랜드 타워링 /  사진-여수예술랜드 제공
여수예술랜드 타워링 / 사진-여수예술랜드 제공

발아래 펼쳐지는 드넓은 바다와 그림 같은 해안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특히 일몰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만들어 내는 풍경은 여수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내에 있는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트릭아트 전시관 등과 함께 즐긴다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환상적인 야경’에 반짝반짝 빛나는 여수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타워링은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LED 무빙라이트 쇼가 시작되면서, 타워링은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펼친다.

총 72개의 투광기와 36개의 무빙라이트가 어우러져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는 이 쇼는 기존 여수 야경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매력을 발산한다.

대관람차에 탑승한 채 만나는 야경은 더욱 특별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퍼지는 빛의 물결은 마치 별이 쏟아지는 듯 해 마치 하늘과 바다가 하나 되는 듯 짜릿하다. 여수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나보자.

여수예술랜드 타워링 /  사진-여수예술랜드 제공
여수예술랜드 타워링 / 사진-여수예술랜드 제공

*여수 타워링 100배 즐기기 꿀팁

Ⅴ 가장 아름다운 시간대는 ‘매직아워(일몰 30분 전후)’.

Ⅴ 탑승 전 ‘포토스팟’ 체크는 필수 . 인생샷 남길 포토 스폿도 놓치지 말자. 대관람차 바로 앞 광장과 리조트 내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입 등 곳곳이 포토존이다. 밤에는 조명과 함께 찍으면 더 환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Ⅴ 인기 시간대 선점! 미리 예매하자. 주말과 휴가 시즌, 긴 줄을 피하고 싶다면 온라인 사전 예매는 필수.

Ⅴ 함께 즐기면 좋은 코스도 체크하자. 타워링 관람 전후로 리조트 내 트릭아트 전시관이나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을 함께 둘러보면 굿!

Ⅴ 편안한 복장과 카메라 준비는 필수! 타워링 주변은 언덕형 지형이 많아 편안한 신발을 신는것이 좋다. 또 카메라나 스마트폰 충전 상태를 체크해두는 것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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