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 추천 코스 투몬비치와 사랑의 절벽 중심으로

184
투몬비치 /사진-괌정부관광청
투몬비치 /사진-괌정부관광청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미국령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 섬 괌은 맑고 따뜻한 바다, 고급 리조트, 다양한 액티비티로 가득한 남태평양 휴양지다. 특히 한국에서 직항으로 약 4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짧은 일정의 해외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괌여행의 중심은 ‘투몬비치’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이어지는 이 해변은 자유로운 수영과 스노클링,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주변에는 다양한 리조트와 쇼핑몰, 맛집이 밀집해 있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자연 명소로는 ‘사랑의 절벽’이 유명하다. 해발 약 120미터의 이 절벽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연인들의 필수 포토존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괌은 면세 쇼핑 천국으로도 손꼽힌다. GPO 아울렛, 투몬 샌즈 플라자, 마이크로네시아몰 등에서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기념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쇼핑 후 휴식을 취하기에도 동선이 효율적이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언더워터 월드’ 수족관과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 등이 추천된다. 괌의 전통 문화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괌은 영어 사용이 가능하고 치안이 안정적인 여행지로, 첫 해외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여유로운 자연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괌은 짧은 일정에도 확실한 힐링을 선사하는 최적의 남태평양 여행지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