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부터 한국민속촌까지 여행 핵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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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 / 투어코리아 DB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 / 투어코리아 DB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기 용인시는 테마파크, 전통 문화 체험지, 자연휴양림 등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를 갖춘 가족 중심 복합 관광지다.

용인에서 관심을 끄는 여행코스로 에버랜드가 인기 최고다.

사계절 내내 테마가 바뀌는 꽃 정원, 다양한 어트랙션, 동물원, 퍼레이드 등 종합 테마파크 콘텐츠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놀이공원이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한국민속촌이 추천된다.

조선시대 생활 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한 공간으로, 실제 배우들이 마을 사람처럼 등장하는 연극형 전시와 전통놀이 체험, 계절별 축제까지 결합돼 역사·교육형 관광지로 손꼽힌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산책로, 숲속 숙소, 계곡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휴양림은 조용한 가족 여행에 적합하며, 농촌테마파크는 계절 농작물 수확 체험, 식물원, 동물농장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와우정사’는 세계 각국의 불상이 모여 있는 독특한 사찰로, 전통과 세계 문화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이색 명소다.

이외에도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문화예술 공간도 다양해 실내 관광지로 활용할 수 있다.

용인은 수도권에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당일치기나 주말 나들이에 적합하며, 가족, 연인, 교육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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