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심,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구매·사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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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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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민석기자]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일본유심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다. 로밍보다 저렴하고, 공항·현지·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로 구매가 가능해 효율적인 통신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형태는 데이터 전용 유심으로, SNS와 지도, 검색 중심의 일반 여행자라면 충분한 선택이다. 통신사는 보통 NTT도코모 또는 소프트뱅크 회선을 사용하는 상품이 많으며, 일본 전역에서 안정적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추천 상품 중 하나는 공항이나 온라인에서 많이 판매되는 데이터 무제한 유심이다. 사용 기간은 5일, 7일, 10일, 15일, 30일 등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3~5GB 고속 데이터를 제공한 뒤 저속으로 전환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통화 가능 유심은 업무용이나 긴급 연락을 대비해 필요할 수 있으며, 일본 현지 번호가 포함된 상품도 있어 장기 여행자나 워홀러에게 적합하다. 단, 통화 유심은 일반 데이터 유심보다 요금이 높고 개통 절차가 다소 복잡할 수 있다.

유심 구매는 출국 전 인천공항 수령, 일본 공항 내 키오스크 구매, 쿠팡·네이버 쇼핑 등 온라인 사전 구매 방법이 있다. 온라인 구매 시 할인 혜택이 많고, 한국어 설명서와 함께 제공돼 초보자도 설치가 간편하다.

일본유심은 일정, 사용량, 통신사 커버리지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출국 전에 미리 준비하면 여행 중 통신 문제 없이 안정적인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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