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역사와 자연,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진주는 짧은 일정에도 알찬 구성이 가능한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에 소개할 진주 가볼만한곳 4곳은 진주레일바이크, 경상남도과학교육원, 물빛나루쉼터, 진양호공원이다.

먼저 진주레일바이크는 옛 철길을 따라 경치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체험형 명소로, 가족 단위나 친구끼리 가볍게 즐기기 좋은 코스다.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탁 트인 시야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경상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의 원리를 쉽게 전달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실내 공간이 잘 구성돼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방문하기 좋으며, 교육적 목적을 겸한 나들이로 적합하다.
도심 속 쉼터가 필요하다면 물빛나루쉼터가 좋은 선택이다. 잔잔한 수변 경관과 벤치,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기 적합한 공간이다.
자연과 도시가 맞닿은 공간으로는 진양호공원이 있다. 넓은 호수와 함께 다양한 테마 구역이 구성돼 있어 산책, 운동, 가족 피크닉까지 모두 가능하다.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자연을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진주의 대표적 휴식처다.
이처럼 진주 가볼만한곳은 체험, 교육, 자연을 두루 갖추고 있어 연령과 목적에 맞는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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