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025년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시작됐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에버로즈’를 중심으로 전 세계 720품종, 총 300만 송이의 장미가 로즈가든을 수놓는다.
에버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장미 개발에 공을 들이며 지금까지 총 40종의 에버로즈를 선보였다. 올해는 에버로즈 향기존을 따로 마련하고 장미 식재 면적도 크게 늘려 관람객들의 오감 만족을 이끌고 있다. 장미의 색감, 향기, 배치 모두 축제에 어울리도록 새롭게 구성됐다.
1976년 개장 당시 122품종 3500여 그루로 시작된 장미 정원은, 1985년 장미축제의 시작과 함께 꽃 감상 문화에 공연과 음악을 결합하며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그 전통 위에 품종의 다양성과 감각적인 연출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하고 세련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장미뿐 아니라 사막여우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세계관, 티파티 콘셉트의 체험 콘텐츠, 굿즈, 디저트 세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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