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 남미 열정 가득한 아르헨티나 여행 매력을 만끽하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 등 세 사람의 모슴이 그려진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이번 회차에서 이들은 늦은 밤 도착했음에도 남미의 열정에 빠져들었다.
이날 세 사람은 아르헨티나의 문화 예술 중심지 라 보카를 방문한다. 알록달록한 건물과 거리마다 흘러나오는 탱고 음악이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무진이 방문을 고대했던 장소답게, 그 기대감을 가득 안고 현지 문화를 체험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나타난 여성 댄서가 최다니엘의 손을 잡고 즉석 탱고 강습이 시작된다. 최다니엘은 진지하게 임했지만 서툰 춤 실력에 출연진 모두가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박명수와 이무진도 얼떨결에 탱고에 동참하게 되며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무대 위에서 늘 진중한 뮤지션 이무진은 “이런 거 안 해봤어요”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이고, 박명수는 “악!” 소리를 지르며 탱고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한다.
한편, 박명수는 현지인과의 대화 중 K팝을 언급하자마자 블랙핑크 지수와의 친분을 강조한다. “블랙핑크 지수, 마이 프렌드”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꺼내 보이고, “얼마 전에 지수에게 메시지가 왔다”라고 덧붙이며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아르헨티나 여행은 문화 체험과 유쾌한 에피소드로 가득한 가운데, 13일 방송을 통해 그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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