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기자]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는 도시와 자연, 역사와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지역으로, 경기도가볼만한곳은 여행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나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고, 계절에 따라 풍경이 달라져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다.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로는 가평의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 남이섬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문화 이벤트로 유명하며, 아침고요수목원은 사계절 꽃과 조경미로 감성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고 싶다면 수원 화성이나 용인의 한국민속촌이 추천된다. 수원 화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 후기 성곽으로, 낮에는 유적 탐방, 밤에는 야경 산책 코스로 인기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용인의 에버랜드, 파주의 프로방스 마을과 헤이리 예술마을이 좋은 선택이다. 체험 중심의 관광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적합하다. 또한 양평 두물머리, 포천 아트밸리,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등도 힐링과 여가를 결합한 명소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가볼만한곳은 자연 경관과 도시 편의시설이 잘 어우러져 있어, 누구와 떠나든 목적에 맞는 다양한 여행지를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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