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어디갈지 고민된다면? 경남 여행 찐 추천지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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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경상남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기사에서는 경남에서 꼭 방문해볼 만한 네 곳을 소개한다.

장사도 해상공원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BOKEH)
장사도 해상공원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BOKEH)

1. 산청 남사예담촌

경남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 마을은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돌담길이 어우러져 옛 정취를 물씬 풍긴다. 특히 ‘부부 회화나무’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걸으면 백년해로한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2.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통영시 한산면에 자리한 장사도 해상공원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진 아름다운 섬이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12월부터 4월까지는 동백꽃이 만개하여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인다.

3.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시의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아름다운 바다와 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를 타며 한려해상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된다.

4. 합천 영상테마파크

합천군 용주면에 위치한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한국 근대기를 재현한 곳이다.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방문객들은 과거의 거리와 건물을 직접 체험하며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경상남도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가 많다. 이번 주말, 경남의 숨은 보석 같은 명소들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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