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만 즐길 수 있는 숲여행? 숲나들e 추천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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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부터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림 체험과 교육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제주절물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특히, 산림복합체험센터가 갖춰진 유명산, 용화산, 남해편백, 청태산, 칠보산, 대관령, 희리산해송 자연휴양림에서는 실내 체험시설과 가상 현실(VR)을 접목한 체험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숲의 생태와 기능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강원도 내에서는 대관령자연휴양림과 청태산자연휴양림이 대표적인 추천지로 꼽힌다. 각각 강릉시 성산면과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해 있으며, 울창한 숲과 계곡을 갖춰 여름철에도 쾌적한 휴식을 제공한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은 사용일 기준 6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주말 예약의 경우 매월 4일부터 9일까지 접수받아 10일에 추첨, 15일부터 미결제분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전국 산림휴양시설 위치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2025년에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숲나들e를 통한 정보 확인과 조기 예약이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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