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호암미술관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네 곳을 소개한다.

첫째, 가실벚꽃길이다. 호암미술관이 위치한 포곡읍 가실리 일대는 봄마다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호암저수지 주변의 벚꽃나무 군락지는 용인 최고의 벚꽃 명소로 손꼽히며, 호수 주변을 따라 펼쳐진 벚꽃 터널은 방문객들에게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은 용인8경 중 제7경으로 지정돼 있다.
둘째, 에버랜드다. 호암미술관에서 불과 1km 거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다양한 놀이기구와 퍼레이드, 동물원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셋째는 캐리비안 베이다. 에버랜드와 인접한 대형 워터파크로, 다양한 수영장과 슬라이드, 파도풀 등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마지막으로 경성찻집을 추천한다. 호암미술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카페는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전통 찻집 분위기를 자랑한다. 다양한 전통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문화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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