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수원시청 근처에는 시민들의 여가를 책임지는 다양한 명소들이 밀집돼 있다. 그중에서도 역사,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4곳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이다. 공연장과 전시관이 함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클래식부터 연극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
두 번째는 ‘팔달산’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다. 팔달산 정상에서는 수원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세 번째는 ‘수원 화성박물관’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관련된 전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에 적합하다. 어린이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
네 번째는 ‘인계동 카페거리’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와 디저트 전문점이 모여 있는 이 거리에서는 여유로운 시간과 인증샷 명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수원시청 주변은 짧은 거리 안에서 문화와 자연, 맛집까지 고루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심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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