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날씨 보고 짠 여행 루트, 더위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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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2025년 4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태국 치앙마이는 낮 기온이 33도에서 37도까지 오르며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여행 일정은 야외 활동 시간대를 조절하거나 실내 중심으로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앙마이 코끼리 (출처=픽사베이)
치앙마이 코끼리 (출처=픽사베이)

4월 3일부터 4일까지는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강수 확률은 낮아 자외선이 강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는 오전 이른 시간대에 도이수텝 사원이나 왓 체디 루앙 같은 명소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치앙마이 국립박물관, 아트 인 파라다이스 등 에어컨이 완비된 실내 문화 공간을 찾는 일정이 적합하다.

4월 5일과 6일에는 흐림과 약한 구름이 예보되어 비교적 햇볕이 덜할 수 있으나, 기온은 여전히 35~36도 수준으로 높아 더위 대비가 필요하다. 이틀간은 님만해민 거리의 카페 투어나 센트럴 페스티벌 쇼핑몰 등 도심 속 실내 휴식 공간 활용이 추천된다.

4월 7일과 8일은 낮 기온이 소폭 낮아지나 여전히 33~34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야외보다는 실내 중심의 일정이 유리하다. 냉방이 잘된 마사지숍이나 스파, 요리 클래스 체험 등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이번 주 치앙마이 여행은 강한 햇볕과 높은 기온에 유의하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고려한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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