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경남 진주에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소가 즐비하다.
특히 진주시청 인근에도 방문객들이 좋아할 다양한 명소들이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 네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임진왜란의 격전지로 유명한 ‘진주성’이다. 성 안에는 촉석루, 의암 등 다양한 문화재가 보존돼 있으며, 남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는 진주성 내에 위치한 ‘촉석루’다. 고려 고종 28년에 창건된 이후 여러 차례 중건과 보수를 거친 전통 누각으로, 남강을 내려다보는 경관이 아름답다.
세 번째는 ‘진양호 공원’이다.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 형성된 인공호수 주변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동물원과 놀이시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기기 좋다.
마지막은 ‘경상남도수목원’이다. 다양한 식물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원, 야생동물관찰원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진주시청 주변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지가 많아 여유로운 여행 코스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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