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열린 ‘2025 논산딸기축제’가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딸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이 이어졌다.

축제 둘째 날인 29일에는 ‘딸기 가래떡 길게 뽑기 및 떡메치기’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고, 오후에는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대회’ 결선과 ‘전국 코스프레 경연대회’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저녁 무대에선 80~90년대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공연이 열려 중장년층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뮤지컬을 비롯해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주변에서는 저글링, 랜덤플레이 댄스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전국 에어로힙합 경연대회’와 ‘딸기 어린이동요제’가 열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시민가족공원 내 족욕장이 운영돼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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