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가 봄 시즌 오픈과 함께 대형 신규 롤러코스터와 창의 교육 콘텐츠를 더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춘천 중도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시즌 운영에 돌입했다. 다음 달 10일부터는 신규 놀이기구인 스핀짓주 마스터 롤러코스터를 개시한다.
이 롤러코스터는 약 200억 원이 투입된 대형 시설로, 총 346m 트랙에 시속 57km 속도로 주행하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어린이 중심이던 구성에서 벗어나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기대를 모은다.
신규 롤러코스터는 닌자고 테마 구역 확장을 통해 조성됐으며, 아시아에서는 국내 레고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설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는 올해 운영 방향을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강원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원 스쿨챌린지’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브릭을 활용한 창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 중이다.
해당 콘테스트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20팀은 레고랜드 내 전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확장될 계획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레고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는 세계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기념해 레고랜드가 강조하는 창의성과 놀이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전 세계 7개 레고랜드 중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에서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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