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서울 근교 나들이 어디로 갈까? 꼭 가봐야 할 명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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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출렁다리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파주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로 주말 나들이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코스로도 적합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 있다.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장소인 동시에 넓은 잔디밭과 예술 조형물, 바람개비 동산 등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적합하다. 인근에는 자유의 다리와 임진강 전망대도 있어 평화 관광지로 각광받는다.

또 다른 명소는 헤이리 예술마을이다. 다양한 갤러리와 북카페, 공방 등이 모여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감성적인 산책과 예술 체험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플리마켓이나 작은 공연도 열려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아이와 함께라면 파주출판도시도 추천된다.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둘레길, 프로방스마을 등 자연 속 걷기 좋은 코스도 다양해 파주는 계절과 상관없이 찾기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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