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휴식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숙소를 찾는다면, 개별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최근 경주에는 커플,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고급 풀빌라 숙소가 속속 등장하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보문호수 인근에 위치한 ‘까미노 풀빌라 펜션’은 사계절 내내 온천 지하수를 사용하는 개별 수영장이 매력적이다. 청결한 시설과 넉넉한 공간, 접근성이 뛰어나 커플 여행지로 특히 인기가 높다.
경주 천북면에 자리한 ‘스테이13월펜션’은 자연 속에서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숙소다. 높은 담장과 독채 구조, 조용한 주변 환경 덕분에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경주 보문모든풀빌라’를 추천할 만하다. 가족 단위 투숙객에게 적합한 구조로, 온천수 사용은 물론 인근 찜질방과의 연계성도 편리함을 더한다.
특별한 하루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단 하루 한 팀만 받는 ‘경주 디올풀빌라’가 제격이다. 물천저수지 인근 숲속에 자리해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대형 실내 온수풀과 숯불 바비큐 시설까지 갖춰 고급스러운 숙박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감포 지역에 위치한 ‘모던 풀빌라 펜션’은 복층 구조, 스파, 바비큐장 등을 갖춰 친구, 연인, 가족 단위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숙소로 평가받는다.
이처럼 경주 숙소 중 풀빌라는 휴식과 힐링, 그리고 프라이빗한 여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서 깊은 유적지 탐방과 더불어 감성 가득한 숙소에서의 하룻밤은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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