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일본 도쿄 시내는 살랑살랑 봄바람 쐬며 느긋하게 걷는 도보 투어가 제격이다.
특히 우에노공원은 벚꽃 시즌을 맞아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근처 국립서양미술관이나 동물원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하루 코스로 손색없다.
또 아사쿠사는 도쿄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센소지(浅草寺) 참배 후 나카미세 거리에서 일본 간식과 기념품 쇼핑을 즐기기 좋다.
도쿄 도심의 고층 전망을 감상하고 싶다면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나 도쿄타워, 롯폰기힐즈도 추천된다. 이들 명소는 날씨가 맑은 날일수록 더 좋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오늘 같은 날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도쿄는 26일과 27일에도 낮 기온이 24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돼 야외 활동 여건이 계속해서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8일부터는 비 예보가 있어 이번 주 중반까지가 봄 나들이에 최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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