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경기도 부천시는 기온 16.6도와 맑은 하늘을 기록하고 있다.
체감온도 또한 16.6도로 일치하며, 습도는 57%, 남서풍은 초속 4.9m 수준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나 자외선은 ‘보통’으로, 실외활동은 가능하다.
주간예보에 따르면 부천은 이번 주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사이를 오르내리며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3월 27일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으나 그 외에는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날씨에는 부천식물원 수피아가 방문지로 적합하다. 수피아는 다양한 식물과 자연을 테마로 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봄을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온실형 실내 공간과 계절별 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 다른 추천 장소로는 부천중앙공원이 있다. 넓은 녹지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한적한 봄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실내활동을 원한다면 부천아트벙커 B39도 좋은 선택이다. 과거 소각장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시·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천식물원 수피아를 비롯한 부천의 다양한 공간은 봄철 나들이 장소로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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