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온천 여행, 온천욕 후 들르기 좋은 로컬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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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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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덕구온천은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42℃의 온천수가 피로 해소와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온천욕을 마친 뒤 따뜻한 국물 요리나 건강식을 즐기고 싶다면, 덕구온천 근처에서 맛볼 수 있는 현지 맛집들을 추천한다.

먼저, 덕구솔밭옹심이칼국수는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감자를 직접 갈아 만든 쫄깃한 옹심이와 깊은 맛의 국물이 어우러져 온천욕 후 따뜻한 식사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담백한 두부 요리를 원한다면 할머니순두부를 추천한다. 이곳은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 요리를 제공하며 곤드레비빔밥, 순두부 백반, 콩비지 백반 등이 대표 메뉴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아침 식사로도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청아가든은 한방오리와 갈낙전골 등 건강식 메뉴가 주력인 곳이다. 덕구온천을 찾은 여행객들이 몸을 따뜻하게 덥히며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방 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는 한방오리와 해물전골 등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덕구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 후, 인근의 맛집에서 따뜻한 한 끼를 즐기며 여행의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울진의 건강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특별한 미식 여행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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