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남 진주시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합니다.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이번 프로그램은 월아산에 조성된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체험으로 진행됩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숲속 산책이 아니라 자연이 주는 치유 요소를 활용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활동입니다. 특히,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운영하는 체험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를 받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숲의 치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에서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단순한 산림욕을 넘어 황토 볼 마사지, 탁족(발을 물에 담그는 요법), 명상, 요가,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며, 숲이 주는 안정감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는 무료이며, 네이버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검색해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잔여 인원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산림교육과 함께 산림휴양 및 레저 활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입니다. 이곳은 크게 월아산 우드랜드, 산림레포츠 시설, 자연휴양림 등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월아산 우드랜드는 영유아를 위한 유아숲 체험,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과 목공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숲속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월아산 산림레포츠는 숲속에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네트어드벤처, 곡선형 짚와이어, 에코라이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곳입니다.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글램핑장, 야영데크 등의 숙박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치유 공간입니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월아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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