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갖추고 있다.
백화점 내 대표적인 시설로는 스파랜드가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온천 스파 시설로, 18개의 찜질방과 13개의 온천탕을 갖추고 있다. 현대적인 시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4층에는 아이스링크가 있어 사계절 내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보호 장비와 강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9층 식당가는 다양한 맛집이 모여 있는 미식가들의 천국이다. 대표적으로 딤섬 전문점 ‘딤딤섬’, 비빔밥 전문점 ‘개정’, 냉면 전문점 ‘사리원 냉면’ 등이 입점해 있어 다양한 한식과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지하 1층 푸드홀에는 고든램지버거와 같은 유명 브랜드도 입점해 있어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운영 시간은 요일에 따라 다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 푸드코트 등의 일부 시설은 백화점 운영 시간과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쇼핑과 미식, 레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이곳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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