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덕궁은 조선 시대의 궁궐로, 자연과 조화로운 건축미로 유명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원(비원)은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후원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부용지, 애련지, 옥류천 등 후원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창덕궁 달빛기행은 야간에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궁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통 예술 공연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정기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창덕궁의 역사와 건축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되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전에 창덕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시간, 관람료, 프로그램 일정 등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더욱 알찬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후원 관람과 달빛기행은 인기가 많아 조기 예약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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