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미리내힐빙클럽은 겨울철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먼저, 가든 푸실은 100여 종의 초록 식물로 가득한 실내 정원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반식욕과 발 마사지를 통해 쌓인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아로마와 솔잎 족욕탕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족욕 공간은 나무와 풀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숲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또한, 오행·오감 테라피실에서는 자연 치유 원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테라피를 통해 신체의 균형과 면역력 증진을 도모한다. 각 테라피실은 10~15분 내외로 이용 가능하며, 재체험을 원할 경우 충분한 휴식 후 다시 참여할 수 있다.
미리내힐빙클럽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방문 전 예약은 필수이며, 일일 방문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미리내힐빙클럽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자연 친화적인 시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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