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카마쓰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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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쓰린 공원/사진-투어코리아DB
리쓰린 공원/사진-투어코리아DB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일본 시코쿠 지방의 관문인 다카마쓰는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로, 다양한 관광 명소가 가득하다. 다음은 다카마쓰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들이다.

리쓰린 공원은 일본의 특별명승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정원으로, 약 1,000그루의 소나무와 정교하게 조성된 연못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내에서는 전통 다도 체험도 가능하여 일본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다카마쓰 중앙 상점가는 총 길이 약 2.7km로, 일본에서 가장 긴 아케이드 상점가 중 하나다. 이곳에는 약 800여 개의 상점과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현지 특산품과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다마모 공원은 일본 3대 수성 중 하나인 다카마쓰 성터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해자를 따라 산책하며 역사적인 성벽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목조 배를 타고 해자를 둘러보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기타하마 앨리는 항구 근처의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개성 있는 카페, 레스토랑, 상점들이 모여 있다.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독특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카마쓰의 핫플레이스다.

야시마는 다카마쓰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서는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역사적인 사찰인 야시마지가 위치해 있어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다카마쓰는 이처럼 다양한 매력의 관광 명소가 풍부한 도시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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