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태국의 수도 방콕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 다양한 관광 명소가 가득하다. 방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다섯 곳의 명소를 소개한다.
먼저, 방콕 왕궁(The Grand Palace)과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는 방콕 관광의 필수 코스다. 1782년에 건립된 방콕 왕궁은 태국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화려한 건축 양식과 정교한 장식이 인상적이다.
특히 왕궁 내에 위치한 왓 프라깨우는 ‘에메랄드 사원’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옥으로 조각된 아름다운 14세기 불상을 소장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왓 아룬(Wat Arun), 일명 ‘새벽 사원’은 짜오프라야 강 서쪽 강변에 위치한 사원으로, 높이 솟은 첨탑과 화려한 타일 장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사원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짜뚜짝 주말 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은 세계 최대 규모의 주말 시장 중 하나로, 8,000개 이상의 노점이 모여 있어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쇼핑 명소로, 독특한 기념품부터 의류, 가구까지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방콕 외곽에 위치한 담넌 사두억 수상 시장(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은 전통적인 태국의 수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배를 타고 이동하며 신선한 과일, 음식,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곳에서 현지의 생생한 일상을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방콕은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의 명소들이 가득한 도시다. 위의 다섯 곳을 방문하여 방콕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길 바란다.
- 벚꽃 개화 시기,물금벚꽃축제…다채로운 행사 마련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주변에 어떤 즐길거리가 있을까?
- 제주 대표 축제 ‘제주들불축제’ 즐기며 한해 무사 안녕과 소원 빌어요!
- 모나코 여행, 어떤 곳들을 놓치면 안 될까?
- 김해 가볼 만한 곳, 어디를 방문해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