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캄보디아는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나라로, 다양한 관광 명소가 가득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캄보디아 여행 시 놓치지 말아야 할 다섯 곳의 명소를 소개한다.
1. 앙코르 와트
앙코르 와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기념물로, 12세기 초에 건축된 힌두교 사원이다. 정교한 석조 예술과 웅장한 규모로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일출과 일몰 시 더욱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씨엠립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2. 타 프롬 사원
타 프롬 사원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특한 장소로, 거대한 나무 뿌리가 사원 구조물과 얽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 ‘툼 레이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자연의 힘과 인간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3. 프놈펜 왕궁
프놈펜 왕궁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왕궁으로, 현재도 왕실 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황금빛 지붕과 정교한 건축 양식이 인상적이며,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명소다.
4. 톤레삽 호수
톤레삽 호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담수호로, 수상 마을과 풍부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보트 투어를 통해 호수 위에 떠 있는 마을과 현지 주민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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