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음성군은 17일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성품바축제와 설성문화제의 축제 개최 일정을 결정했다.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 품바축제는 2025년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 대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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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44회 설성문화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안전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 예방과 친환경 축제 구현에 신경 써야 한다”며 “추진위원회가 마음을 모아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하면 품바축제가 떠오를 수 있도록 ‘오월엔 품바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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