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오는 21일까지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시민가족공원이 아닌 거리로 옮겨 진행한다.
약 500여 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전문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기관, 시민사회 및 예술단체, 학교 및 학원, 기업, 동아리 모임 등 10인 이상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우리 국민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 반영 여부, 작품완성도, 차별성, 표현력, 호응도, 참가 인원수 등의 배점에 따른 심사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대상에게 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며 총 21개 팀을 선정, 총 상금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딸기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 방법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논산시청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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