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2026 클라리넷 총회’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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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클라리넷총회 행사전경/사진=국제클라리넷협회
2024 클라리넷총회 행사전경/사진=국제클라리넷협회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2026 클라리넷 총회’가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행사인‘클라리넷 총회(ClarinetFest® 2026)’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매년 개최되는‘클라리넷 총회’는 세계 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최고 수준의 연주회와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클라리넷 총회’는 내년 7월 9일 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1,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1,000여 명이 해외 참가자라 송도컨벤시아가 국제회의 개최에 최적의 장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클라리넷 총회 2026’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클라리넷총회를 국내에 처음 유치함으로써 인천과 송도컨벤시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전 세계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인천과 송도컨벤시아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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