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의 고장 안동, 관광 정보와 접근성 강화한 ‘문화관광 누리집’ 홈페이지 새 단장

2
안동 문화 관광누리집 홈페이지 / 사진=안동문화관광 홈페이지 캡쳐

안동시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디자인을 채택하며, 한·영·중·일·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관광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관광 관련 정보는 최신화되어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최종 개편은 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누리집은 ‘추천 여행길’, ‘안동 즐기기’, ‘안동 맛보기’, ‘안동 쉬어가기’, ‘문화유산’, ‘여행안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관광택시,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 기상 정보 등이 적용되어 실질적인 여행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메인 화면에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동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 교통 정보, 안내센터 위치, 문화해설사 예약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는 직관적으로 전면에 배치돼, 관광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정보도 강화되어 추천 코스, 축제, 먹거리, 즐길거리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안동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K-관광의 중심지인 안동을 방문해 매력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제 안동은 더욱 풍성하고 체계적인 관광 정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