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문화제 불꽃놀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40/image-8b867018-c336-4dce-ba47-930e9a5312af.jpeg)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가 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 11일 발표했다.
도는 올해부터 축제의 명칭을 경기관광축제에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하고, 도비 보조금도 대폭 늘렸다.
지난해 경우 5천만 원~최대 1억 원이었던 것을 평가 순위별 상위 10개 축제에 2억 원씩을, 나머지 9개 축제에 1억 5천만 원씩 지원한다.
올해 경기도 대표축제에는 ▲고양행주문화제 ▲고양호수예술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다산정약용문화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부천국제만화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 ▲시흥월곶포구축제 ▲안양춤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정조효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상 가나다 순)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축제를 대상으로는 개별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해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 축제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를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관련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손님맞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축제 콘텐츠 및 기획·운영이 우수한 축제들이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며 “경기대표관광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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